연체자도 가능한 소액생계비 대출 신청

신용카드 대금 및 대출금 연체는 최대 5일만

Last updated on 10월 23rd, 2023 at 01:26 오전

신용카드 대금 및 대출금 연체는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불가피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만약 불가피하게 카드대금이나 대출금을 연체할 상황이라면 최대 5일을 넘기지 않토록 신중히 계산하고 연체금을 가장 우선하여 최대한 빨리 납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용카드 대금 및 대출금 연체-썸네일
신용카드 대금 및 대출금 연체-썸네일

이번 포스팅은 불가피하게 연체를 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신 분들 위해 연체의 종류와 등록기준, 연체 기간별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과 연체 이력이 남는 기간까지 총정리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기연체와 장기연체의 등록 기준

연체는 절대 피하는 것이 상책

아시다시피 금융기관에서 대출 시 가장 먼저 신분증을 확인합니다. 이것은 개인신용점수를 조회하여 신청인의 신용상태에 맞춰 대출의 가능 여부나 금리 수준, 한도 금액을 정하기 위해서입니다. 대표적인 신용평가기관인 올크레딧(KCB)와 나이스(NICE)에서는 개인의 금융거래 기간과 상환 이력 등을 참고하여 1000점 이하의 점수를 부여하여 평가를 하게 됩니다. 그만큼 신용정보가 금융거래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신용점수는 순식간에 정신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빨리 떨어지지만 올리는 것은 정말 힘든 여정과 인내의 시간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용점수 관리는 정말 중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대출조회를 통해 신용점수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빠르고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것은 바로 연체가 되겠습니다.

연체는 가능한 소액이라도 하면 좋지 않다는 말은 당연한 말일 수 있지만 여러번 강조하여도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연체정보가 등록이 된다면 바로 그 순간부터 일반적인 대출이나 금융거래의 제한이 발생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기연체와 장기연체 기준

연체는 신용평가사에 등록이 되는 종류를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바로 단기연체와 장기연체인데요. 이는 말 그대로 특정 기간과 금액을 기준으로 구분을 하게 되며, 상환 후 회복되는 기간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연체의 등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연체 : 30만원 이상의 금액을 30일 이상 연체 시 등록되며, 상환 후 3년까지 연체정보 활용
  • 장기연체 :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90일 이상 연체 시 등록되며, 상환 후 5년까지 연체정보 활용

이는 카드대금이나 대출 원리금을 모두 포함한 기준으로 단기연체의 경우에는 신용평가사에서 연체이력을 1년만 등록하여 활용게 되며 금액이 낮을수록 연체정보를 활용하지 않을 가능성은 높아지게 됩니다. 이 내용만 보고 자신은 소액이고, 5일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나중에는 5일이 6일이 되고, 6일이 30일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 지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설명 드릴 불이익 내용을 자세히 확인하시어 대금의 연체는 절대 하지 않으실 것을 강력하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신용카드 대금 및 대출금 연체 기간별 불이익

대금 연체 1일 ~ 5일

대금을 하루 연체하게 되면 해당 금융기관으로부터 연체 사실을 통보 받게 됩니다. 대부분 문자로 오기 때문에 결재일을 깜빡하시는 경우도 간혹 발생을 할 수 있으니 만약 해당 금융기관 번호를 스팸 번호로 등록 한지는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5일까지는 이용자가 많기 때문에 5일 이하의 연체는 수도 없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융기관에서도 그런분들을 모두 저신용으로 만들 수 없으니 최대 5일까지는 안내를 통해 납입토록 통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5일 미만이라도 가능하면 연체를 하지 않으실 것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사람은 습관적 동물이기에 5일 연체가 자주 일어나게 된다면 어느순간 5일 연체는 아무 일도 아닌 일이 될 것이며, 나중에는 하루 씩 더해지는 것이 대수롭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대금 연체 30일 이후

연체가 5일이 지나가게 되면 실질적으로 개인에 대한 불이익이 발생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신다면 카드가 정지되거나 한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 수도 있으며, 연체 대금이 10만원을 넘을 경우는 해당 금융사만 연체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아닌 다른 금융기관에 까지 공유가 되기 때문에 사실상 어떠한 금융도 이용하실기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또한 5일 이상 연체 시 금융기관에서 전체 대출금 상환을 요구할 수도 있으며, 전문용어로는 기한이익상실이라고 합니다. 대출이란 결국 금융기관과 사용자와의 계약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약속한 날짜에 약속한 금액을 입금하지 않는 다면 계약 파기의 책임은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쪽에 있기 때문입니다.

30일을 넘기게 된다면 해당 채권은 전담하고 있는 부서로 전달되며, 이렇게 되면 문자나 독촉 전화가 아닌 실제 불이익에 대해 심각하게 통보를 받게 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부터는 금융기관에서 어떠한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은 어렵게 되겠습니다.

대금 연체 90일 이후

연체한지 90일이 지나게 되면 사용자의 재산을 담보로 하는 가압류나 법원으로부터 지급명령을 받게 되는데 흔히들 알고 있는 신용불량자가 바로 이때부터 적용이 되며, 금융기관과의 모든 금융 거래에 제한이 발생하겠습니다.

하지만 추심이라고 해서 너무 겁을 먹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조폭들이 와서 협박하는 일은 없으며,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이 됩니다. 만약, 불법적인 추심 진행을 겪으셨다면 대화를 녹음하거나 문자, 카카오톡을 캡쳐하여 아래의 법률구조공단이나 금융감독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상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연체 이력 기록 남는 기간 및 없어지는 시기

연체된 금액을 완전히 상환을 하게 되더라도 끝난 것이 아닙니다. 등록된 신용정보는 몇 년 동안 따라다닐 것이며, 단기연체의 경우 최대 1년 동안 기록이 남으며, 장기연체의 경우에는 최대 5년 동안 기록이 남게 됩니다. 이 기간을 지나기 전에는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불가능하며, 그렇기 때문에 신용점수를 회복할 방법 조차 없습니다.

신용점수도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상적인 대출이 가능한 시점이 되는게 언제냐가 중요할텐데요. 연체정보에 대한 소멸되는 시기는 단기연체의 경우는 3년, 장기연체의 경우 5년이 되는 시점에 자동으로 삭제가 되게 됩니다. 하지만 과거 연체이력이 된 연체경험은 더 많은 시간이 흘러 천천히 영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오늘은 신용카드 대금 및 대출금 연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신용점수는 떨어지기는 쉽지만 올리는 것은 너무나 오래 걸리고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융생활을 시작하는 초기부터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중요할텐데요. 사회초년생이시라면 아래에 재무관리의 기본 글을 통해 처음부터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thought on “신용카드 대금 및 대출금 연체는 최대 5일만”

Leave a Comment